뒹굴뒹굴 콤콤_Daily

저번주 월요일 final show가 끝나고 
오늘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겠다;;;;
졸업식만 남기구 몽땅 끝났다는 생각과 동시에
사고활동이 중지되었음;;;;
그냥 벙~~~~~하다가 정신차려보니 7월!!!!!!


요건 학교 private view마치고 클럽놀러갈때 옆방 T양이 찍어준 사진
음주가무(.....)를 즐기러 밤거리를 헤메는 3명의 츠자
(나 / M언니 / Y양)

이동네가 워낙 아시아계가 드문동네라;; - 심지어 흑인도 찾기힘들다
전에 뉴욕에서 놀러온 쎄진양이 
길거리에 온통백인이라구 넘 신기하다고 그랬음^^;;;;
(중국집이나 중국사람은 많이보이는데 또 학교가면 그것도 아니구;;
여튼 런던에 비하면 현저하게 낮은 비율;; - 당연한건가?? 여긴 시골;; OTL)

애기들 노는 클럽에 갔더니 난 몰랐는데
나중에 Y양 이야기들어보니까
다들 '저 아시아girl 4명이 도대체 여기서 뭐하는걸까?'
싶은 눈으로 신나게 허부적거리고있는 우리를 쳐다봤다고^^;;
뭐하긴 ㅡㅡ;; 사회견학이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final show 다음날 또 나오라는 문자를 받고
원래 평소라면 절대안할
'2주연속 클럽가서 놀기'를 달성 ㅡㅡ;;
워울 한국사람도 술마시는 양이랑 페이스가 어마무지하다고 생각했는데
얘네들도 장난아님 ㅡㅡ;;;
워낙 붐비는 장소니까 자기 주문차례가 되면
위스키 같은 one shot  2~3개 주문해서 그자리서 다 마시구
vodka+redbull (보드카 one shot에 레드불 - 울나라로치면 박카스 일려나 ㅡㅡ;; 섞은거)
3컵정도 주문해서 한컵 그자리서 다 마시구 양손에 하나씩 들고 유유히
다른장소로 이동 ㅡㅡ;;;
술을 전혀 못하는 나로서는 보고있는것만으로 어질어질했음 ㅡㅡ;;;;

그나저나 술은 전혀안하믄서 레스토랑알바 일년했더니
온갖 와인/알콜류 리스트랑 믹스드링크를 꿰고있는게 넘 슬프다 흑흑





어제능 실로 오랜만에 영화관 가서 영화를봤당
이거 런던댕겨왔을때 버스에 광고포스터 붙어있는건 많이봤는데
전혀 정보가 없던상태에서 반칭구가 보러가자구해서
한가하겠다 얼쑤 좋구나 하구 따라갔음^^;;

rock musician / music industry 뭐 이런쪽 좋아하시는분
추천이요 완전 웃고나왔음 ㅋㅋㅋㅋㅋ
라스 울리히 깜짝 출연한거 보고 깜놀
엄훠 횽아~~!!! +_+


이번주 금요일이 졸업식
울집 김여사는 가족중 아무도 못가보는거에 대해서
굉장히 미안해 하신다
정작 나능 아무렇지도 않은뎅 ^^;;

일본서 졸업식할때는 아빠님이 정말 졸업식'만' 목적으로
1박2일 일본오셨었다능
공항 마중나갔는데 아무리 졸업식만 보구 바로 한국돌아가실거긴 하지만
무슨 옆동네 놀러오듯이 양복만 입고 작은손가방하나도 안들고오신
아빠님 최고셨다능 ㅡㅡb

가끔 친구들이 영국에 아는사람 있냐고 물어봐서
아닝 아무도 없는데?
라고 대답하면 외롭겠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이건 일본살때도 자주 들었고 심지어 어제 같이 영화본애도
똑같은 소리를 했다;;)
정작 나능 외로운거 잘 모르겠다;; 
너무 혼자노는게 익숙해진걸까;; 와...왕따???? OTL;;;;

 애들이 졸업식날 드레스를 입네 남자애들은 정장을 입어야하네
뭐 요런소리가 들려와서 최소한 나도 예의(?)는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한국서 가져와서 한번도 안입은 남색블라우스를 꺼냈당
사실 처음에 여기에 깜장치마를 입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저기 매장 돌아댕기믄서 찾아봤는데
그나마 어울릴거 같은게 레이스나풀나풀~해서
프릴 층층이 격하게 달린 무릎위 올라오는 치마(....;;)
요즘 유행하는지 여기저기서 쉽게 볼수있었는데
그 치마를 입은 나를 생각하니 바로

'평소 안하던짓 무리해서 했음'

요런 타이틀이 떠올라서.............OTL;;;;
무난하게 그냥 깜장반바지로^^;;;
역시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법;;;;; 당췌 뭘 어떻게 입어야
샤방한 아가씨가 되는지 감조차 안잡힌다;;
내 요며칠 글케 '졸업식에 어울릴만한 대따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그럭저럭 무난한 원피스' 뭐 이런걸 찾으러 싸돌아 댕겼건만;;;;


그리구............어제는 뱅기티켓 구입
2008년 8월말에 영국와서 이번에 첨으로 한국들어가는거다+_+
예이~예이~~
사실 이게 일정이 어떻게 될지 처음엔 감조차 안잡혀서 어벌벌 거리다
성수기에 무진장 비싸게 티켓을 사버린 상황;;;

첨에는 김여사께서 졸업기념으로 서유럽 패키지 돌구 한국들어와서
좀 머물다 가라!! 였는데
지금 이사+비자+일시귀국 일정에 저 여행일정까지
짜 맞출려니 내 머리가 생각하는걸 거부해서 ㅡㅡ;;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 둘다 즈질......OTL;;;;;)
엄마~나 저 여행포기할래 ;ㅂ; 그냥 한국들어가서 엄마랑 놀래~찡찡찡
이 되었음 ㅡㅡ;;;
거참;; 우리집은 동생곰도 그렇고 여행보내준다고 해도
시큰둥~하고 별로 열성적이지가 않단말이지^^;;;;;

7월18일(한국도착은 19일오후)~9월28일 한국에 있습니다
2년만의 한국!!! +_+
7월,8월 무진장 덥겠군용;;;;;;;;OTL;;;;;;;;;;;;
그래도 좋아요///우히히히히히



덧글

  • 2010/07/07 20:4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uN★ 2010/07/08 06:35 #

    어므낫//감사합니다>_< 벌써부터 영화볼거랑 맛난거리스트(....;;) 정리하고있습니다헷헷 ^^***
  • Anes 2010/07/08 09:11 # 답글

    그럼 여행은 나를 대신 보내달라!!!! 으흥 ㅋㅋ 이상한거 먹지말고 졸업식 잘하고와 쿄쿄쿄
  • EuN★ 2010/07/09 03:13 #

    ㅋㅋㅋ 내일이야 ;ㅂ; 아직까지도 힐을 신을것인가 말것인가로 미치게 고민중;;
    신을순있쒀 한 30분정도 지나면 발이 넘무 아플게 벌써부터 상상되서 무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