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까칠한 J의 회사 마지막날
오후1시부터 다같이 근처펍에가서 수다
나능 또 레모네이드.......OTL
연거푸 두잔을 마셨더니 너무 배불러;;;;
음주 강권하는 곳이 아니라 이거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일은 없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연습(.....;;)을 해야한다고 설득하기 시작^^;;;
자기들도 원래 일케 많이 안마셨다고
대학교 다니믄서 늘었다고 넌 그때 뭐했냐 등등^^;;;
어라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소리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요 Coffee Black Now 티를 입고있었는데
다들 머시여 이건 어디 gig가서 사왔어? 이런다
내가 이런 이미지 였군;;;;;;;;
Topshop에서 산거라고 말해줬다 ㅡㅡ;;;;;;
Coffee Black Now - 요 문구가 so american 이랜다
왜지? 쩝;;;
그러고보니 M군도 이 자켓 처음보구 나한테
머야 너 원래 이런색 잘 안사잖아
엘튼존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사왔어? 라고 말했음 ㅡㅡ;
진짜 저말듣고 뒤로넘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발상참 ㅋㅋㅋㅋㅋㅋㅋㅋ 엘튼존 ㅜㅜ 흑 ㅜㅜ ㅋㅋㅋ
금요일날 펍에서 수다떠는 도중
주말에 주로 뭐하냐길래
런던 센트럴 어슬렁거리거나 갤러리 돈다고 하니까
보스가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 멤버쉽카드 빌려주셨당
만세!! 공짜다!!! 무료입장!! 줄안서도 돼!!! (←야;;;;)
The Queen: Art & Image
1950s 부터 현재까지의 사진이나 작품들 시간순서대로 전시한건데
전시 잼났다 +_+
최근 가장 애용중인
탐스 깜장 빤짝이
여름에는 양말 안신어도 돼서 젤 좋아 XD
막연하게 8월말즈음 해변가 가서 드러누울테다!!
란 계획을 세우고있는데
더 늙기전에 비키니를 입어보자 란 생각에(......;;)
오늘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
10살이후로 수영장에서 운동삼아 수영할때 입는 수영복빼고는
처음일세 ;ㅂ;
요 사진은 marc by marc jacobs 제품
셀프리지에서 보고 맘에들길래 함 입어봤다
그리고 비키니탑은 뽕(..........;;;)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음
이건 뭐 너무 사나이인데 ㅜㅜ 흑 ㅜㅜ
누........눙물이 ㅜㅜ
안하던짓을 할려니 당췌 감도 못잡겠다;;
슨생님이 필요해욤 ;ㅂ;
날씨가 그리 알흠답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아이스크림은 먹는다
좋아하는 가게 SNOG
매장내부 인테리어나 벽 그래픽이 넘 내취향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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