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5월-서울 콤콤_Daily

약 열흘간 거진 3년만에 댕겨온 한쿡 ㅡㅡ;;;;
오랜만에 간만큼 만나고 싶은 친구들도 많고
엄마님은 엄마님대로 오랜만에 본 딸내미 해주고싶은건 많으시고
해서
회사갈때도 8시에 일어나는 나를 ㅡㅡ;;;;
아침7시~7시반에 날 깨워 아침밥+과일주스를 멕이고
오전에는 엄마님이랑 놀구
오후저녁시간에는 친구들 만나고
저녁에는 다시 엄마님이랑 TO DO리스트를 클리어하는(......;;)
초 강행군이었음;;;; 한약까지 멕여가믄서;;;; 아침저녁으로 격하게 돌아댕겼다
하루는 밤12시가 다 되어서 집에들어와서
"아빠 ㅡㅡ;;; 나 휴가온건데 왜 회사다니는거 보다 더 힘들지? ㅡㅡ;;"
라고 했더랬다;;; 이건무슨 아침저녁으로 (한)약빨믄서 놀러댕겼다능;;;;

평소에는 귀차니즘에 잠잠하다가
이렇게 놀러가는 기회만 오면 발동하는 안입는옷을 입어야한다는
사명감에 또 평소 잘 안입는옷들 위주로 싸들고갔다^^;;;;

출발하는날 히드로공항
헐랭한원피스+레깅스 조합은 장시간비행에 최고라능 ㅜㅜ
(그리고 좌석에 앉자마자 신발은 벗어던진다 ㅋㅋㅋㅋ)
이날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면세점에서 쿠키/차 등 선물종류만 급하게 사서
비행기탔다;ㅂ; 크흑


이날 원래 아침에 내가애용하는 구멍숭숭뚫린(....)
Religion탑을 입었는데 엄마님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응~벗어~" 일케 말하시고 백화점서 저 파란옷사주셨음 ㅋㅋㅋㅋ
제........제길 ;ㅂ; 하지만 맘에든다 ;ㅂ; 이뽀;ㅂ;

요건 겨울 복싱데이때 사놓구 이날 첨 입은
Vivienne Westwood원피스
볼때마다 '법사'란 단어가 떠오른다 ㅡㅡ;;(이유불명;;;)
원피스가 입으면 참으로 네모네모함

요건 한국에서 구입한옷
보자마자 빵끗 웃으면서 '나이거살래~!' 이랬다능
DEMOO란 한국브랜드 김여사님이 좋아하신다 ㅋㅋㅋ

이게 조끼랑 원피스가 붙어있는 한벌임
이렇게 촘 신기하거나 잼난 디자인 발견하면
앞뒤안가리고 바로 엄훠내취향~해서 문제^^;;;;
어둡게찍혀서 참 의미없는 사진이군욤;;;;;

네일도 받았다/// 색을 넘 투명한걸 골라서 했는지 잘 보이지도 않지만
반딱반딱한게 좋다 XD

COS원피스에 뻘건호피무늬자켓
중국집에서 심각하게 메뉴고르는중^^;;;
한국에있는내내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자켓 괜히 가져왔다고 툴툴거리고있었는데
떠나기직전 비오고 추워져서 딱 한번 입었다^^**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집어온 화장품들
맨날 패뷰밸에서 보구 나....나도;ㅂ; - 만 외쳤던것들 드디어 겟 ㅋㅋㅋ
모디네일이라던가 스킨푸드 자몽주!!
핸드크림은 선물로 나눠줬는데 인기만점임 XD

설화수 샘플은 김여사님 화장품사드리고 받은것
느므 오랜만에 간거라 효도좀하자(잘보여야함 ㅋㅋㅋ)해서
옷이랑 화장품 고르세욤!! 이라고 하자
"어므나~우리딸이힘들게번돈인데 이렇게 막 써도 돼?"
(구입후)
"우리딸 다음휴가때 또와~" 이러셨다능 ㅋㅋㅋㅋ
울엄마 촘 짱인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정말백만년만의 엄마님과 샤핑 넘 씐났어요 ㅜㅜ 흑흑


요건 돌아오는길에 인천공항 면세에서 구입한거
이것도 역시 그동안 좋다고 추천받은것들
팔랑귀 팔락거리면서 궁금했던거 사왔당
맥 - 하이라이터 / 원래 사려던건 이게 아니었는데 직원분의 강력추천으로 구입
BIODERMA - 토너 / 맥브러쉬187 / 샤넬파운데이션 / 슈에무라클렌징오일
샤넬 파운데이션은 매우 만족중 +_+
그동안 시세이도것만 꾸준히 써왔는데
(리필을 4회이상 구입한 나로서는 정말 드문 케이스^^;;;)
훨씬가볍당 +_+

한국서 사온것중 가장 뿌듯한거
사무실에 가져다놓은 손거울 두개
영쿡은 황당하게 이런게 잘 없거나
있어도 가격이 좀 어이없어 ㅡㅡ;;;;
다이소에서 요런 손거울 지르고 빨래망(......)지르면서
매우 기뻐했다능^^;;;;;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셜록 시즌1/2 모두 해치웠다
재.....잼써 ;ㅂ; 셜록 이분 눈알요정
어쩜 눈이 그래 ;ㅂ; 이뽀라//// (극중)성격도 아쥬 그지같고 맘에들오(←;;;;)

매번 가도 관심도없던 베이커스트릿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ㅂ//
.........랄까 비행기안에서 드라마로 런던시내보니까
보는내내 어어!!나 저기알어!! 나 저기 자주가는데!! 내지는 ㅡㅡ;
소호/피카딜리근처 나올때는 아앗!!내 Lunch Place!!
이러고 앉았다 ㅡㅡ;;; 영쿡온지 1,2년 된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먼옛날봤던 카핑베토벤 이란 영화도 그렇고
역시 천재는 멀리서 따듯한(...)눈으로 지켜볼때만 좋은거야
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드라마였음 ㅡㅡ;;


한 이틀 시차때문에 헤롱거리면서
퇴근하구 바로 곯아떨어졌는데
오늘부터 촘 정신들어서 풀어놓고 그대로 바닥에 늘어놓은
짐정리도 하고 방청소도 하고 그랬당
그리고 여긴 아직도 춥고 비와 ㅜㅜ 흑






덧글

  • 2013/05/25 08:42 # 답글

    ㅋㅋㅋㅋㅋ 나도 스킨푸드 그 핸드크림 너무 귀엽더라. ㅋㅋㅋ 옛날에 첨 나왔을때 고 앞에서 한참 살까말까 침흘렸었음. ㅡㅡㅋ

    셜록 재밌지. 나도 셜록 보면서 내가 왜 런던의 저기를 더 잘 살펴보지 않았을까 막 요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 ㅡㅡㅋ 나도 저기저기 몇번 가봤는데!!하면서 ㅋㅋㅋ


    까망 원피스 이쁘당 +ㅁ+ 키가 크고 늘씬해서 잘 어울리겠소. ㅋㅋㅋ
  • EuN★ 2013/05/27 06:46 #

    이쁜거 넘 많아 ;ㅂ; 필요없는거 알면서도 패키지가 넘 귀여워서 다 사고싶었다니께 ㅋㅋㅋㅋ 역시 많은사람들이 추천하는 드라마는 이유가 있는겨 ㅋㅋㅋ 희희
  • 토람 2013/05/26 13:05 # 답글

    와.. 저도 지난번에 한국에 2주동안 들렸는데 정말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특히나 친척집-대학친구들-본가가 삼각진을 그으며 떨어져있어서 매우매우 강행군이었다능! 갔다와서 몸살나서 누웠어요 ㅋㅋ

    한약을 빨며(?) 버티셨다니 대단합니다~ +_+
    정말 한국가면 패뷰밸에서 사람들이 술렁술렁 거렸던거 뒷북치며 사서오는거.. 다들 그런건가봐요. 히힛

    좋은 시간보내셨길 =)
  • EuN★ 2013/05/27 06:49 #

    으하하 역시 다들 비슷한가봐요 ㅋㅋㅋ 한국가면 하루하루가 엄청 빡세죠 ㅋㅋㅋㅋㅋ 난 분명 놀러가고 쉬러간건데 ㅋㅋㅋㅋㅋㅋㅋ 헤헷 아트박스 귀여운 소품이라던가 한국 브랜드 화장품 쟁여와서 엄청 뿌듯해 하고있습니다 ^^**
    감사해용 ㅎㅎ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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