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6 Maison Martin Margiela (2) 콤콤_Daily

일이 묘하게 많은거 같으면서도 아닌거 같지만
그렇다고 널널하지도 않는 요상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날이 조금 풀리면서 사람이 늘어지는지
동굴에 들어가든 관속에 눕던
2박3일동안 잠만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일주일 내리 하면서
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ㅅ=;;

그러는 와중에 이것저것 지르기도 열심히 질렀어요...OTL

톰포드 립스앤보이즈
호아킨

인터넷 돌아댕기면서 열심히 구경하고 열심히 사봅니다 ㅋㅋㅋㅋ
이건 정말 뿌듯해요
손등에 발색해봤을때는 그냥저냥 괜찮다 싶었는데
입술에 바르니까 정말 예쁩니당 +_+ 보람찬 구매에요!! 이뿨 :D


에스쁘아 핀업컬러
아이섀도우 듀오 헌팅레이디
마스카라 레드

스머페트 이후로 두번째 구매해 보는건데
패키지가 맘에들고 붉은색 계열이길래 충동구매했습니당 ^^;;
매장에서 손등에 슥슥 문질러봤을때 섀도우 질감이 굉장히 폭신폭신해서
바로 집어들었어용
미니 클렌징밤 + 파운데이션은 샘플로 받은것

마음에들오 //


그리고 오늘 오후 엄마님과 함께
허브릿츠 사진전을 구경하고 
전부터 엄마님께서 갖고싶어하시던 불가리 향수를 사드릴까 싶어서
슬렁슬렁 명동 롯데백화점으로 걸어갔습니당

매장에서 향수를 구매하고
왔으니 한바퀴 돌자 싶어서 위층을 올라간게 내 실수였숴.....OTL

블로그를 확인해보니 제가 2014년에 MM6 백을 샀더라구용
그때 펜윅서 보고 한눈에 반해서 정신줄 놓고 질렀는데
롯백에 가보니  MM6 매장이 있는거 아닙니까? 게다가 세일중 +_+
엄훠 반가워라 하고 들어갔더니 내가 좋아하는 가방이 있는거임


그때 구매한거 지금도 잘 들고 다니는데
이게 문제가 저 작은 클러치가 걍 끈으로 연결되어서
안에 넣고 다니는 거라
가방안에서 마구 돌아댕긴다는 겁니다
그리고 내가 사고 바로 다음시즌에 가방앞에 클러치를  고정할수 있도록
디자인이 바뀌어서 제품이 나와
아이고 한시즌만 늦게 살걸 큰사이즈도 갖고싶네 하면서
엄청 아쉬워 했었는데

오늘 매장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당


요래요래
이제는 작은 클러치를 똑딱이 단추로 앞에 고정할수 있게 만들어 놓음
게다가 세일중
MM6가 한국내 매장을 늘리고 싶어해서
지금 세일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하면서 가격 알려주시는데;;
거진 반값이었어요 ;ㅂ;
한국에서 브랜드 / 수입제품은 다 비싸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할인률이 엄청 훈늉해서 놀랐음;; 진심 해외 직구를 해도
이 가격보다 싸게살수 없을 정도;; 헐;; 이건사야해;;

그때부터 엄마님과 직원분의 꼬심이 시작되는데 ㅋㅋㅋㅋ
엄마님: 엄훠 잘어울리고 이쁘다. 두개사도 하나가격도 안되네 
작은사이즈 / 큰사이즈 하나씩 사라 얘 (그리고 하나는 날 줘 <- 엄마님도 이런 스타일 가방 짱 좋아하심 ㅋㅋㅋ)
직원분: 그래요 고갱님 세일된 가격 너무 훌륭하지 않아요? 구입하세요
나: 아..아니 이 모델 있다니까? 물론 클러치 앞으로 나오고 큰사이즈 하나 갖고싶었던건 사실인데;;
아니 그나저나 원래 엄마라면 절약하라면서 구매를 말려야 정상아냐? ㅠㅠ
엄마님: 뭘 이럴때 싸게 사는거지 두개다 사 
직원분: 그래요 두개다 하세요
나: @_@;;;;

뭐 이런 대화를 한 10분간 하다가 
영혼이 반쯤 나간채로 두개다 구입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뿌듯하긴 해용///
한동안 작고 네모네모난 가방에 집착하더니
이제 또다시 빅백에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역시 취향이나 구매에도 로테이숑이 있어요 ^^;;;
전에 구입한 알렉산더왕 마르티백팩도 큰사이즈로 
사고싶어서 계속 고민중........OTL

많이 들어가는데도 가볍고 몸에 착 붙고 가죽 부들부들하고
이래저래 정말 좋아하는 가방입니당//
게다가 이제 클러치 앞에 있졍
물건 넣고 꺼내기 편해//////


동일한 브랜드 동일한 디자인 가방이 세개가 있는 상황 ㅋㅋㅋㅋㅋ
잘산거 같긴한데 엄마님이랑 명동데이트 함 했다가
영혼이탈탈털린 이 느낌은 뭐지 ㅋㅋㅋㅋㅋ
나 오늘 10만원 쓰러갔다가 얼마를 쓰고 온거야?
근데 이건 한달전 데자뷰?? @_@

세상은 넓고 이쁜건 느므 많아 큰일입니다.....OTL
글엄 모두 구정연휴 잘 보내세요 :D :D
전 시체처럼 최선을 다해서 잘거에요 ㅜㅜ 
(플러스 로동 ㅜㅜ ㅜㅜ 
프리랜싱의 슬픈점은 이것이죠 ㅜㅜ 남들쉴때도 일을해야한다;;;
그리고 그 일이 본인이 선택한거라 누구에게 욕도 못함 ㅋㅋㅋㅋ)




덧글

  • 조용한 펭귄알 2016/02/06 23:49 # 답글

    앗..! 에스쁘아 핀업걸 에디션 구매하셨군요! 궁금하던차에 반갑네요~ 에스쁘아가 주변에 없어서 ㅠ 구경가고 싶은데 못가구 있어요ㅠㅠ 전 이번에 벨라빔바 블러셔 발색이 궁금하더라구요~ 섀도팔렛두 넘 예뽀요♡
  • EuN 2016/02/07 11:50 #

    넵 :) 블러셔 질감도 엄청 부드럽고 이쁘더라구용// 자주 구매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구입해서 후회한적은 없는거 같아요 ^^
  • 요란한 타조알 2016/02/07 00:55 # 삭제 답글

    근데 톰포드 저거 엄청 양적고 값이 38000원하는거 맞죠? 저도 하나 갖고싶은데... 양에 비해 넘 비싼듯요..^^;; 발색을 보면 좋겠네요.
  • EuN 2016/02/07 11:52 #

    맞아요 ㅋㅋ 저는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39000 주고 샀어요 ㅋㅋ 전에 에스티로더 미니립스틱 세트를 선물로 받았는데 미니사이즈가 파우치에 들고다니기 넘 좋더라구요 / 게다가 원체 작은사이즈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
  • 2016/02/07 09:5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uN 2016/02/07 11:59 #

    원래가격이 큰사이즈 89 / 작은사이즈 79 에 - 두개 다 구입해서 96만원 정도 지불했습니당 :)
  • 2016/02/15 23:2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uN 2016/02/16 18:17 #

    네 편하고 가벼워서 좋아하는 가방이에요 :) 득템하시길 빕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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