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dness 콤콤_Daily

단조로운 일상에 오랜만에 대폭소할 일이 생겨 기록차 남깁니다.
같이 웃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다보면
가끔 커뮤니케이션이 힘들거나 / (내기준에서) 언행이 굉장히 무례하거나 / 일하는 스타일이 나랑 정말 다른 사람 등등
여러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최근 '내가만나본 이상한 사람' no.1 의 기록을 갈아치운 뉴페이스가 등장했습니다.
(아니 이제 과거형;; 다시는 만나지 맙시다 우리;;)

사건의 시작은 지난주 수요일 한통의 전화로 시작됨
가끔 웹상에 올려놓은 내 포폴을 보고 작업의뢰를 위해 연락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번에는 첫 시작부터 혼을 쏙 빼놓음

전화받고 내가 여보세ㅇ.........를 끝나기도 전에
내가 지금 웹사이트가 필요하고 배너가 필요하고 업데이트를 해야한다는 정보를 다다다다 쏟아내기 시작함
숨도 안쉬고 말하고 대화내용의 80%가 쓸모없는 정보들임

해서 내 첫질문은 다음과 같았음

나: 네....그런데 누구세요?

자기소개 / 무슨 업체인지 설명도 안한채 별 쓸데없는 소리들을 숨도 안쉬고 쏟아내는데
아니 저는 님이 자동차 정비 전공을 하고 마라톤과 축구가 취미이고 축구선수 모씨가 당신의 후배이고
님의 마라톤 완주 기록이 몇인지 안궁금해요 ㅡㅡ;;;;;;

내가 말할 틈을 주지 않아서 대화를 끊지도 못하고
이사람 뭐지?? 뭐지?? 누구지?? 이런 생각만 하는 와중 
그 수많은 이야기 홍수속에 알아낸건
오픈마켓에 진입해야 하는데 (짐작해보니) 그래픽툴'만' 할줄아는 아르바이트생 데려다 돈을 무진장 썼는데
웹사이트 업데이트를 못한다. (당연하지 -_-;;) 해외결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심사를 위해서 페이지를 영문으로 바꿔야 한다.
가 포인트 였음;;

한마디로 할줄 아는사람에겐 너무너무 쉬운 일이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에겐 1도 모르는 그런 상황인거임.
해서 일 내용은 알았고 업데이트는 가능하다고 설명한뒤
우선 내가 이 일을 할줄 안다는걸 증명해야 하기에 처음 요구사항 테스트로 업데이트하고 의뢰내용중 이사람 말이 하도 횡설수설이라 헷갈리는 사항 전부 정리해서 이메일로 보낸 후
그리고 계약서와 작업비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

돈이야기를 꺼내니 자기네 회사 결제일이 27일이네 어쩌네 헛소리하길래
프로젝트 단위가 천만원대가 넘어가거나 long-term 프로젝트면 결제일 조율하겠지만 그게 아닌이상 힘들다고
디포짓 안내면 일 안해욤 - 이라고 말하니까

전화통화 하다 갑자기 지혼자 화들짝 놀라더니
아니 그럼 지금 일부러 일하다 말고 선금타내려 작업하다 중간에 멈춘거냐고 화를 내기 시작함;;; 
(다짜고짜 미친듯이 수시로 전화질 하고 혼자 화내는 타입 ㅡㅡ;; 최고싫어;;)

그래서 아;;; 이놈은 글렀다;; 많이 또라이다;; 내가 전생에 무슨죄를 지었길래 이런놈이 날 찾아내서 전화를 건거지;;
엮이면 큰일난다 싶어서 나도 막나가기 시작 ㅋㅋㅋ

나: 무슨소리 하시는거에요;; 우선 전화상에서 페이지 영문으로 바꿔달라는거 전부 바꿨잖아요. 그리고 작업진행전에 질문남겨놓으니 왜 딴소리 하세요?
라고 지랄지랄 하니 웅얼웅얼 거리더니 광속으로 디포짓 들어옴;;;
사실 디포짓 넣은것도 신기함 ㅡㅡ;;; 이정도로 지랄했음 나같음 딴사람 찾아본다;;

여튼 디포짓은 들어왔길래;;; (사실 디포짓 받기전에 걍 처음 전화받고 차단을 했어야 했어;;)
의뢰내용인 이용약관 / 회사 소개 등등 페이지를 전부 영문으로 바꿔주는 작업을 완료하고
의뢰내용에 누락되었지만 내가보기엔 이것도 수정해야 할거같은데.... 싶은 리스트를 정리해서 이메일로 보냈음.

그랬더니 목요일날 밤 10시에 다시 전화가 왔음;; 밤10시에!!! 
이번에도 내 질문 / 작업 내용에 대해 대화를 하는게 아니라
해외카드 결제를 달아야하고 자기가 OO용품만 취급할게 아니라 XX용품도 취급할거고 한국보다는 미국사람들에게 판매를 하고싶고 그럴려먼 심사를 통과해야하는데 이 심사가 일주일에서 보름정도 걸릴거 같고 어쩌구를 또 한참 떠듬
(도대체 끼어들 틈이 없음 ㅡㅡ;;; 숨도 안쉬고 말해 ㅋㅋㅋㅋㅋㅋ)
진심 처음 접해보는 스타일이라 졸 당황스러움 ㅋㅋㅋㅋㅋㅋㅋ 

.........스아실 제가 요즘 좀 한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빴으면 이뭥미 하고 바로 차단 눌렀으면 끝인데 
이사람 하는짓이 너무 신기하길래 어디까지 하나 보자 궁금한 마음에 자꾸 전화를 받아준 제 잘못이죠 녜 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너무 횡설수설하고 쏟아내는 정보의 90%가 개인 신상과 쓸데없는 정보들이고 해서
중간에 말을 끊고 원할하게 작업 진행할려면 이메일 주고받아야 겠으니
기록도 남길겸 이메일로 지금 내용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말함
그랬더니 또 화를 버럭내면서 지금 내가 한말 이해 안가냐고 이해했으면 "네~" 하면 되었지 무슨 이메일 이냐고 소리를 지름;;
여기서 너무 짜증나서 (이상한 업체 = A)

나: 저 이 일 안해요 다른사람 알아보세요 -_-
A: 뭐에요? 그럼 선금지불한건??? 선금 돌려줘요
나: 무슨소리에요? 지금 요청하신 의뢰내용 다 업데이트하고 질문내용 보냈잖아요. 전 제 할일을 했어요. 제 노동력에 대한 값은 어떻게 지불하실 건데요?
A: (5초간 침묵) 선금 지불한건? 뭐에요? 고소해요? 어? 고소?
나: (대박 빵터짐)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넼ㅋㅋㅋㅋㅋㅋㅋ 고소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네 고소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A: 지금 전화 받는사람 누구에요? 어?
나: (웃음을 참지못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님은 누구세요? 님이 저에게 전화하셨잖아요. 웹사이트 업데이트 할사람 찾다가 저한테 전화하신거잖아요 아핳하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일 안하니까 다른사람 알아보세요~끊습니다

이러고 1차 종료 
이정도 지랄했음 전화 그만하겠지 싶었는데 전화가 또옴 -_-;;

대충 상황을 보아하니
무수한 삽질과 자신의 무지에 의한 돈낭비를 거쳐 드디어 '해외결제' 나 '페이팔' 이 뭔지 아는사람 / 웹사이트 업데이트가 가능한 사람 (AKA 나 -_-;;) 을 찾아낸거 같은데 그사람(그니까 나 ㅋㅋㅋㅋ)이 지 생각한대로 안 움직여 주는거다 ㅋㅋㅋㅋㅋㅋ
해외결제 시스템 대행해줄 업체에서 심사 통과하고 싶으면
오픈마켓 페이지 전부 영문으로 바꿔라 (또는 영문페이지를 새로 만들어라)
지금 기본 쇼핑몰 템플릿 사용해서 관계없는 샘플 이미지나 배너 잔뜩 떠 있는데 전부 바꾸고
등록 주소 사업자 주소 다른거 교체해야 하고 기타등등
심사에 결격사유가 될 내용을 전부 수정하라는 내용이었음

본인은 읽어도 이해가 안가니 나에게 통째로 이메일 포워드 해놓고 또 마구 전화를 해대기 시작함
금요일 저녁 7시에 -_-;;
이때 난 홍대서 오랜만에 그림모임에 참여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지인들과 수다를 떨고 있었음 ㅜㅜ 
문자로 - 작업시간 9 to 5 week day only 입니다. 그 외에는 일 안합니다. - 라고 보낸후 씹음

그뒤로 디자이너님 왜 전화 안받으세요 / 이메일 확인 왜 안하세요 등등 문자가 왔지만 씹고 
월요일 오전에 '젭알 나에게 연락하지 마세요' 란 뜻으로 견적을 황당하게 비싸게 책정한 이메일을 보냄.

그리고 월요일 (=어제;;) 저녁에 전화가 옴;;;
.........다시 말하지만 제가 좀 한가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뭥미 싶어서 전화를 받았더니 다짜고짜 왜 이메일 확인 안하냐고 화를냄 ㅋㅋㅋㅋ (정말 일관된 또라이였음;;)

나: .........답메일 보냈잖아요. 확인 안하셨어요?
A: 어? 답메일? 답메일? 언제보냈어요? 일요일?언제? (진짜 말투가 이럼 -_-;; 어디 고장났나;;)
나: .......월요일 오전에요. 확인해보시고 제가 제시한 조건에 만족하시면 견적서 보내고 계약서 쓰고 디포짓 받고 그 다음 일 진행할게요
A: (내말 안들음) 아니 되었고 카테고리만 영문으로 바꾸면 될거 같은데 그것만 좀 바꿔줘요

........정말 궁금한게;; 자기가 몰라서;; 지식이 없어서 전문가에게 의뢰한 주제에 전문가 조언을 씹고 지가 하고싶은 대로 하려할까 -_-;;
전체 페이지가 영문이어야 한다는데 지금 카테고리만 영어로 바꿔서 통과 될거라 믿는 근자감은 뭐지;;
당장에 들어가는 돈이 아까워서 저러는거 같다 - 라고 짐작은 하지만 결국에는 한번에 큰돈 쓰고 말거 야금야금 돈은 더 쓰고 작업은 작업대로
진행 안될텐데 ㅡㅡ;;;

나: 그럼 거기에 대한 견적서 보낼테니 작업비 선금 지불하세요. 지불확인되면 일 할게요
A: (마구 화를 냄) 아니 돈 줬잖아요!! 무슨 돈을 또 받아요!!
나: -_-;;; 작업이 추가 되었으니 당연히 extra charge가 들어가죠;;
A: 아니 그까짓거 뭐가 어렵다고 그걸 돈을 또 받아요!! 그냥 좀 해주지!!
여기서 핀이 나감
나: 그럼 그렇게 쉬운거 본인이 직접하세요!!! 왜 일면식도 없는사람 노동력을 공짜로 가져갈려그래요!!
(전화종료 1)

근데 전화가 또옴;; 이떄부터 얘 진짜 미쳤나?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완전 선심쓰듯이)......5만원 드릴게요. 카테고리 영문으로 좀 바꿔줘요 
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만원에 하겠다는 사람 찾으세욬ㅋㅋㅋㅋ 전 안합니닼ㅋㅋㅋㅋㅋㅋ
(전화종료 2)

이때부터 너무 웃겨서 중간중간 녹음도 해놓음 ㅋㅋㅋ

(3처 전화)
A: (다짜고짜) 페이팔? 페이폴? 그거? 어? 페이팔? 알아요? 어? 해외구매를 할려면 이걸 연결을 해야하는데 어쩌구블라블라
나: 페이팔이 뭔지 알고 해외구매도 자주 하지만 상담을 받고 싶으시면 컨설팅 비용 지불하세요
A: (또 화냄) 아니 그것좀 그냥 알려줄수 있지 무슨 돈을 받아요?
나: 제가 왜요? 전 못 알려드리니까 공짜로 알려줄 사람 찾아보세요
A: 아니;; 우리 관계에 이럴수 있어요?
나: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관계가 무슨 관계인데요? 무슨 사이인데요? ㅋㅋㅋㅋㅋ
A: 아니...내가 이렇게 전화통화를 많이했는데 왜 꼭 매번 전화할때마다 절 신규업체 취급하세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통화야 많이 했죠. 근데 계약서를 작성했나요? 그쪽이 첫 작업 의뢰내용 잔금을 치루셨나요? 아님 프로젝트 하나 완료된게 있나요? 
A: (다시 5초간 침묵)

이러더니 갑자기 내 인성디자인 스킬을 트집 잡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

A: 아니...근데 원래 일을 이런식으로 해요?
나: ㅋㅋㅋㅋㅋ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아니.....일을 응? 너무 대충하는거 같아.......성격이 성격이 나오네
나: 그럼 다른 사람 찾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아니....줄도 삐뚤빼뚤하고.........
나: 아핳핳핳핳 아니 한글을 영문텍스트로 바꾸는거에 무슨 줄이 삐뚤빼뚤해요 레이아웃이나 템플릿이 맘에 안들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오픈마켓 서비스에 항의하세요 저한테 말하지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아니 그래도 의뢰를 했으면? 응? 그런건? 응? 알아서 다 해야하는게 기본 아니에요?
나: 알아서 다 해주길 바라시면 계약서 작성하고 항목에 따른 디포짓 지급하시고 제대로 진행절차 밟으세요 ㅋㅋㅋㅋㅋ
A: (........침묵)
나: 그니까 제 작업방식이 맘에 안들면 다른사람 찾으세요 왜 자꾸 저한테 전화하세요? ㅋㅋㅋㅋㅋㅋ
A: 이거봐 이거봐 이런 지적질 못참죠? 못넘기죠? 성격이 나오네;; 이래서 무슨 작업을 하겠어요?
나: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사장님이 걱정하세요? 전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 그쪽 비지니스나 신경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 돈 많이주고 계약서 칼같이 쓰면 일 잘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ㅋㅋㅋㅋ
A: 아냐....내가 보기엔 돈을 많이 줘도 일을 이런식으로 할거 같아. 그렇죠? 맞죠?
나: ㅋㅋㅋㅋㅋㅋ 지난주에 업데이트 다 한뒤엔 아무말 없으시다가 갑자기 제가 컨설팅 비용 청구한다니까 왜 제 작업에 트집을 잡으세요? ㅋㅋㅋㅋㅋ
A: ..............

궁금한게 이사람 머리속에는
내 인성과 성격을 트집잡으면 내가
"어이쿳 아닙니다!! 전 굉장히 착한사람이에요!! 나쁜사람 아니에요!! 그러니 공짜로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할줄 알았냐는 거다 ㅋㅋ
실제로 이런 생각을 갖고 저 허접한 시도를 했으면 진심 동정하고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포기를 안하고

A: ........왜 5만원 받고 일 안해주는지 이유를 알려줘요 
(-_- 진심 대단했음;;)
나: 가격대비 제 노동력 들이는게 수지가 안맞습니다. 가치가 없어요
라고 말해줌;
A: ........하............알았어요........그건 알았고.........(이제서야 내 메일 확인하는듯 혼잣말로) 아.........여기 이메일에 추가/수정할 부분 알려달라고 써있네.....이건 내가 잘못했네.....여기 있네.......물어봤네........중얼중얼

이러고 혼잣말 -_-;;; 나이도 꽤 있으신분 같은데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오면 이래 커뮤니케이션이 힘들지;; 뭘로 돈버는거야 이사람;;
뭔 일을 하든 사람과 대화를 해야할거 아냐;;
처음 접하는 분야라 이쪽 지식이 전혀 없다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최소 상식, 기본예의 이런건 있어야 할거 아냐;;; 왜이리 막무가내야;;;

한참 혼잣말 하더니 그럼 그건 알았구 하나만 더 물어보자고 하더니 또 페이팔 이야기를 꺼냄 

나: .........아니 그건 컨설팅 비용을 지불하ㅅ.......
A: (마구 화냄;; 참 화가 많은 사람임;;) 아니 물어보라면서요!!!!! 버럭버럭
나: 넼ㅋㅋㅋㅋㅋㅋ 물어보세욬ㅋㅋㅋㅋㅋㅋㅋ 전 대답은 안하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
A: 웅앵웅~ 아니 이미 비지니스가 완성되어 있고 카드사가 12개고 물건들어올 업체가 다있고 지사도 있고 뭐도 있고 뭐도 있고~~ (혼자 또 마구 떠듬;;)
나: 저기요 그건 제 알바 아니구요 안궁금하구요 다른사람 찾으세요~전화 끊습니다

하고 전화종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바 ㅜㅜ
내가 전생에 뭘 잘못했지;;;
내가 컨택해서 업체를 잘못고른거면 걍 운이없네;; 싶은데
평화로운 수욜저녁 전화한통 받아서 이게 월요일까지 날 괴롭힐 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다보면 가끔 마주쳐야 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쉬운일인데 그냥 해달라는 소리 정말 싫어요 ㅡㅡ;;
쉬우면니가해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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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레이오트 2017/08/08 18:17 # 답글

    이 세상에는 똘아이들이 너무 많지요. 그래도 저 경우는 아예 abc도 모르는 경우라 웃기기라도 한데... 어중간하게 아는 인간들은 더 짜증남...
  • EuN 2017/08/08 22:47 #

    오랜만에 크게웃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르쵸 잘 모르는 분야라 의뢰했으면서 왜들 우기는지 ㅋㅋㅋㅋ
  • G-32호 2017/08/08 19:22 # 답글

    나이 좀 먹은 사장님들중에서 보면 저렇게 상대방이 뭐라고 할 시간을 주지 말고 몰아붙이면 협상에서 이기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말입니다. 자기 혼자 막 지껄이다가 뭐라고 거기 이야기하려고 하면 뭉개고 아무 대답도 안했는데 저 혼자 결론지어버리고 자기 떠들던대로 반응이 안나올거 같으면 고장난 녹음기마냥 햇던 지껄임을 반복해대면서 답정너를 요구하는걸 상대하고 있으려면 참..

    그냥 저런 타입에는 안되는건 안되는 거라고 단호박으로 대해서 현실을 깨닿게 하는게 최고입니다. 조금이라도 우대해주거나 배려해주면 상대가 자기에게 굽혔다고 인식하고는 역시 안되는게 어디있냐면서 자기 고집이 통할 거 같다고 더 미쳐 날뛰거든요. 안되면 되게하라고 하던 해병대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후진 앉으면 긴빠이 서면 이빨까기가 된지 오래고 안되면 되게하라고 하던 심형래는 초유의 허언증 사기꾼으로 세금 삥땅치고 회사 말아먹었거든?
  • EuN 2017/08/08 22:49 #

    헐 그런 의도가 있는 경우도 있군요;; 전화통화하는 내내 이렇게까지 남의말 안듣고 자기할말만 무한정 반복할수 있다는거에 감탄했습니다 ㅋㅋㅋ 지치지도 않아요 ㅋㅋㅋㅋㅋ
  • ChristopherK 2017/08/08 19:35 # 답글

    아무래도 사업전망이 훤하게 보이네요.
  • EuN 2017/08/08 22:51 #

    ㅋㅋㅋㅋㅋ 저두요 ㅋㅋㅋ 이사람의 다음 프로세스가 너무 예상되어서 웃깁니다 ㅋㅋㅋㅋ
  • 듀란달 2017/08/08 19:37 # 답글

    보다보니 처음에는 웃기는데 과거에 비슷하게 시달림 당한 기억이 떠올라서 빡치네요. ㅎㅎ
  • EuN 2017/08/08 22:52 #

    헉 ㅋㅋㅋ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니 ㅋㅋㅋ 고생하셨어요ㅋㅋㅋ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ㅋ
  • 샐리 2017/08/08 20:49 # 답글

    결과가 어떻게 끝날지 궁금해서 끝까지 봤어요
    흑 제일이 아니라 웃었지만 정말 이걸 참고 들었다는거
    대단하십니다요
  • EuN 2017/08/08 22:53 #

    ㅋㅋㅋ 모처럼 크게 웃었습니다 ㅋㅋㅋ 전화통화하면서 마구 웃어제꼈어요 ㅋㅋㅋㅋ
  • 임윤 2017/08/08 21:34 # 답글

    장르가 개그 말고 호러 같은데요
  • EuN 2017/08/08 22:56 #

    네 ㅋㅋㅋㅋ 두번다시 만나고싶지 않아요 ㅋㅋ
  • 봉봉이 2017/08/09 14:34 # 답글

    제가 자주 시달리던 패턴이네요ㅋㅋㅋㅋ
    젊은분들 상대하시나봐요
    저는 노인분들 주로 상대했던 터라
  • EuN 2017/08/10 12:33 #

    앗 그런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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